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약, 먹으면 안되는 약

안녕하세요! 코멧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생약성분의약품 안전한가요?)에서 생약 중 대부분의 소화제에 사용되는 현호색이 임산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복용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위험하다는 거죠?^^;

<참고>

생약성분의약품 안전한 건가요?

이어서 오늘은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약과 먹으면 안되는 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산부들은 초기~중기~말기 상관없이 될 수 있으면 약을 복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잘못 복용하면 태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약복용을 자제하기도 합니다. 

제 지인 중에는 혹시나 아이가 태어나 자라면서 아토피나 기타 질병이 생기면 자신이 임신중에 먹은 약이나 커피, 콜라, 알콜 등 때문에 아이에게 문제가 생긴건 아닐까 라는 걱정 때문에, 아~예 임신중에는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떤 것도 먹으려 하지 않더군요~^^; 뭐~ 이러 걱정은 이해되지만…^^;;;;

그래도 약을 복용하지 않고 버티다가 더 태아에게 악영향을 줄 수 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약의 복용은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래와 정리해 보았습니다!

임산부가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복용한 약물은 탯줄을 통해서 태아에게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태아는 간과 위의 기능이 미숙해 약물의 대사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임산부가 먹은 약물성분이 그대로 몸에 축적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임산부의 약물 복용이 태아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 만큼어떤 약이라도 하나하나 따져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임산부가 주의해야 할 약의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기약

임산부 감기약 먹어도 될까?

– 임신 중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잘 걸립니다. 충분한 휴식과 비타민 음료 섭취 등을 통한 영양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증가 시켜 자가방어력을 올릴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감기에 걸리게 되고 이런 감기 증상이 심해지면 약물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임신 중 사용할 수 있는 약물로는 몸사과 목감기 등에 효과가 있는 해열 진통제로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부프로펜을 임신 말에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태아의 통맥관을 조기 폐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등 소화효소제는 실제 태아에 기형을 유발했다는 보고는 없었으나 실제 동물 실험에서 태아의 위험성이 관찰된 약물들이므로 되도록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어도 되는 감기약 >

타이레놀 – 해열진통제로 하루 3회 이하 1정씩 복용 가능합니다.

<먹으면 안되는 감기약 >

게보린, 판피린에프 – 진통성분이 강한 약은 자칫 위궤양과 태아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초기 임신사실을 모르고 복용했다면, 바로 약을 중단하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임신을 하면 쉽게 피곤함을 느껴 피로회복제를 찾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이때 카페인이 들어간 피로회복제(피로회복제 대부분이 카페인이 들어있죠^^;)는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중 카페인은 하루 300mg을 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치료제와 경련 치료제, 항고혈압제, 항응고제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엽산, 철분, 비타민, 칼슘 등은 꼭!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할 때 의사선생님에게 주의해야 할 약과 챙겨먹으면 좋은 약들에 대해 문의하셔서 꼭! 확인하시고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2. 소화제

– 임산부들은 임신 초기에는 입덧때문에, 중기와 후기로 갈수록 아기가 커지면서 임산부의 장을 누르게 되어 더부럭하고 소화가 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추천하는 소화제로는 장 속의 가스제거와 더부룩함 제거 목적으로 함유된 시메티콘 성분이 없는 큐자임

(대부분의 소화제는 시메티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자연 소화제 추천>

– 매실액 – 매실에 있는 유기산이 소화액과 소화요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는데, 매실액을 따뜻한 물을 섞어 마시면 급성 소화불량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때, 탄산수에 매실액을 섞어 마시면 속이 더 시원합니다!

– 양배추 – 위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켜 주는 효능이 있는 양배추는 영양소도 풍부하기 때문에 즙이나 끓인 물로 마시면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마트나 시장에서 판매하는 양배추즙을 구입해 먹는 것도 좋습니다.

– 동치미 국물 – 동치미의 무는 오장의 나쁜 기운을 씻어내고 폐가 위축되어 피를 토하는 것,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고 나와있으니 시원하게 마셔서 소화시키기 바랍니다.

될수 있으면 이런 천연소화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먹으면 안되는 약>

활명수 등 대부분의 현호색이 포함된 소화제는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 현호색을 사용한 의약품은 임산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복용전에 전문가와 꼭상의하세요. 생약성분이라고 부작용이 없다고 그냥 마시면 안됩니다!!

현호색은 임산부에게 자궁 수축을 일으켜서 유산 및 조산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고, 임신 유지에 필요한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농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조산기가 있는 임산부는 절대! 현호색이 들어 있는 소화제는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참고>
생약성분의약품 안전한가요?

3. 속 쓰림

– 임신 중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나면 잘 때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것이 좋고, 취침 2~3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자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속 쓰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초콜릿, 양파, 페퍼민트,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어도 되는 약>

알마겔, 겔포스는 위벽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함으로 입덧으로 구토가 심해 속이 쓰린 임산부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습니다. 속쓰림, 위산과다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있을 때 하루 4회 1포씩 복용 가능합니다.

단, 속이 쓰리다고 해서 아무 약국에 가서 처방없이 먹으면 안됩니다! 속쓰림도 반드시 병원으로 가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4. 변비약

– 먼저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양배추, 푸룬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그리고 20~30분씩 가벼운 산책을 통한 활동량을 늘리면 장 움직임이 활발해져 변비 증상 개선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개선이 안된다면,

<먹어도 되는 약>

강미야리산 – 임산부, 출산모, 수유부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정장제로 ‘미야이리균’이라는 주성분이 위산이나 소화효소에 죽지 않고 유익한 장내 세균 증식을 촉진시켜 장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먹으면 안되는 약>

비사코딜제제, 관장약 – 변비약을 자주 복용하게 되면, 자궁수축을 일으켜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너무 심한 변비에 걸렸을 경우 임산부 유산균영양제를 엽산과 철분제와 함께 복용하면 장트러블에 효과적이나 가급적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두통약

<먹어도 되는 약>

타이레놀 – 두통이 있을 때, 무조건 약부터 찾지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두통이 계속된다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두통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셔야합니다.

 <먹으면 안되는 약>

아스피린,  펜잘, 부르펜 – 아스피린은 버드나무의 살리실산이 주 원료인데, 이 살리실산은  피를 묽게 해서 출산말기에는 과다출혈로 인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절대! 의사의 처방없이는 복용하지 마세요!

​6. 고열(해열진통제)

<먹어도 되는 약>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 – 고열일 경우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임산부에게 사용되어 왔고 단기간 권장 용량 범위 내의 복용은 태아의 기형 확률을 증가시키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장기 복용시에는 자폐증이나 ADHD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하오니 지속적인 복용은 안됩니다!

 <먹으면 안되는 약>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아스피린 등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해열진통제의 경우 우리 식약처는 물론 미국 FDA에서도 임산부는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신 20주 이후, 이런 소염진통제를 사용하게 되면 양수과소증을 유발하여 (드물지만) 태아에게 심장기능, 동맥관 조기 폐쇄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또한 이런 소염해열진통제는 먹는 약 뿐 아니라, 근육통 등에 쓰는 파스 성분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붙이거나 바르는) 파스를 이용하기 전에도 반드시 임신 중임을 약사나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7. 항생제(감염치료 시)

<먹어도 되는 약>

페니실린 – 염증으로 인한 감염으로 치료가 필요할 시, 페니실린이 함유된 항생제가 안전합니다.

단,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는 임산부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먹으면 안되는 약>

테트라사이클린 – 뇌내압 상승을 유발 및 태아의 치아를 변색시키고, 뼈의 성장을 방해해 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절대 전문의의 처방이 내려지지 않는 이상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8. 여드름치료

<먹어도 되는 약>

– 에리스로마이신 성분이 함유된 연고는모체나 태아에 비교적 무해한 약제로 임산부에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항생물질로 추천되고 있지만, 전문의의 처방없이 복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먹으면 안되는 약>

– 이소트레티노인, 디페인, 살리도마이드, 레티놀 – 일부 여드름약의 성분인 이소트레티노인(피지 조절용)은 비타민A의 유도체로 임신 초기에 복용했을 경우, 태아 기형 확률이 30퍼센트나 높아집니다. 주요 태아 기형으로는 두개골 이상이나 뇌기형, 소뇌기형, 수두증, 무뇌수두증 및 자연유산을 발현시키기도 하니, 절대!! 처방받지 않은 모든 여드름치료약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9. 탈모치료제 

<먹으면 안되는 약>

피나스테리드 – 임산부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 역시 복용은 물론 피부로 접촉해서도 안됩니다

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태아에서 생식기 기형을 초래합니다. 이 성분은 피부로도 흡수되기 때문에 약을 만지기만 해도 피부로 성분이 흡수됩니다! 여자아인 경우 관계없지만 남자아이라면 성기 형성이 안될 가능성이 높으니,  임산부 절대 먹어서는 안됩니다.

이렇게 임신 중에 먹어도 되는 약과 먹으면 안되는 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가민가 하는 생간이 나신다면! 반드시 약사나 의사와 상의하시고~

아기를 위한다고 너무 아프고 힘들어도 참지만 마시고, 빠른 회복을 하여 태아가 편안히 쉬고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니 아이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약을 복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또~ 꽃샘추위가 찾아왔네요..ㅠ.ㅠ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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